FUNERAL GUIDE
부의금 봉투 쓰는 법 — 앞면·뒷면·속지, 홀수 관례
최종 업데이트 2026-09-17
부의금 봉투는 장례식장에 준비돼 있지만 어디에 무엇을 쓰는지는 매번 헷갈립니다. 앞면·뒷면·속지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1. 앞면 — 가운데에 한자 또는 한글
봉투 앞면 가운데에 세로로 씁니다. 아래 중 하나면 됩니다.
- 부의(賻儀): 가장 널리 씁니다.
- 근조(謹弔): 삼가 조상한다는 뜻.
- 조의(弔意): 애도의 뜻.
- 추모(追慕)·애도(哀悼)도 씁니다.
장례식장 봉투에는 보통 인쇄돼 있어 따로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한자가 어려우면 한글로 "부의"라고 써도 됩니다.
2. 뒷면 — 왼쪽 아래에 이름
봉투 뒷면 왼쪽 아래에 세로로 이름을 씁니다. 소속이 있으면 이름 오른쪽에 조금 작게 씁니다(예: ○○회사 홍길동). 상주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게 회사·모임 이름을 함께 쓰는 것이 좋습니다.
3. 속지와 지폐
- 속지(흰 종이)가 있으면 지폐를 싸서 넣습니다. 없으면 지폐만 넣어도 됩니다.
- 새 지폐보다 쓰던 지폐를 넣는 관례가 있습니다. 결혼식과 반대입니다(미리 준비한 것처럼 보이지 않게).
- 지폐는 앞면(인물)이 봉투 뒷면을 향하게 넣는다는 관례가 있으나 지역·집안마다 다릅니다.
4. 금액은 홀수로
전통적으로 홀수 단위(3·5·7만 원)로 냅니다. 10만 원 이상은 짝수여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관계별로 통용되는 범위는 조의금 계산기에서 확인하세요. 봉투 안에 얼마를 넣었는지 봉투에 금액을 적지 않습니다.
5. 봉투를 건네는 방법
조객록에 이름을 적을 때 부의함에 넣거나, 조문을 마친 뒤 상주에게 두 손으로 건넵니다. 계좌로 보낼 때는 입금자명에 이름과 소속을 남기고 위로 문자를 함께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부의금 봉투 앞면에 뭐라고 쓰나요?
가운데에 세로로 부의(賻儀)·근조(謹弔)·조의(弔意) 중 하나를 씁니다. 한글로 써도 됩니다. 장례식장 봉투는 보통 인쇄돼 있습니다.
이름은 어디에 쓰나요?
봉투 뒷면 왼쪽 아래에 세로로 씁니다. 소속이 있으면 이름 오른쪽에 작게 씁니다.
조의금은 홀수로 내야 하나요?
전통적으로 3·5·7만 원처럼 홀수로 냅니다. 10만 원 이상은 짝수여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새 지폐를 넣어야 하나요?
장례는 쓰던 지폐를 넣는 관례가 있습니다. 결혼식과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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